비행기 타기 전 꼭 확인하세요! 30000mAh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한지 총정리

 

 

해외여행이나 출장 전 준비물 중 하나인 보조배터리. 특히 요즘은 고용량 제품인 30000mAh 보조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게 비행기 기내 반입 가능할지 고민되신 적 있나요?

실제로 일부 공항에서는 고용량 배터리 반입을 제한하거나 압수하는 사례도 있어, 미리 반입 기준을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0000mAh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항공사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기준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규정에 따르면,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기준은 Wh(와트시) 단위로 정해져 있습니다.

Wh 용량	기내 반입 가능 여부
100Wh 이하	✅ 가능 (승인 불필요)
100~160Wh	⚠️ 항공사 승인 필요
160Wh 초과	❌ 반입 불가

 

30000mAh 보조배터리는 약 111Wh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별도 승인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2. 보조배터리 반입 시 꼭 지켜야 할 조건

 

• 기내 수하물로만 가능: 절대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안 됩니다.
• 용량 표기 필수: 배터리에 mAh 또는 Wh 단위로 표기되어 있어야 합니다.
• 충전 중 사용 제한: 일부 항공사에서는 비행 중 충전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개인 사용 용도여야 합니다 (여러 개 반입 시 제지 가능).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외 절연테이프, 승인스티커 반입에 관한 글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이렇게 준비하세요! 절연테이프부터 승인스티커까지 꿀팁 총정리

 

3.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항공사	반입 가능 용량	주의 사항
대한항공	100Wh 이하 자유 / 160Wh 이하 승인 필요	2개 이하 권장
아시아나항공	동일	기내 충전 제한 있음
제주항공, 진에어	동일	충전 중 사용 금지 권장

 

대한항공 보조배터리 반입 안내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반입 기준 확인하기

 

 

 

4. 이런 경우엔 반입 불가!

 

• 용량 표기가 없는 중국산 저가 보조배터리
• 리튬 함량이 높은 불법 제품
• 노후되거나 팽창된 배터리

이런 제품은 공항 보안 검색에서 압수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꼭 점검하세요.

5. 마무리 정리 및 추천 제품

 

결론적으로, 30000mAh 보조배터리는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용량 표기, 반입 위치(기내 수하물), 충전 중 사용 규정 등은 꼭 체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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