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권 재발급 신청 방법! 분실·만료 시 대사관 예약부터 준비물까지 총정리 (2025 최신판)

 

 

해외여행이나 유학, 이민 준비 중이신 분들 중 미국 시민권자라면 여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권을 분실하거나 만료되었다면 빠르게 미국 여권 재발급 절차를 알아야 합니다. 특히 한국에 거주 중인 미국 시민권자라면 절차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여권 재발급을 받을 때 꼭 알아야 할 예약 방법, 신청 절차, 준비물, 유의사항까지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정보를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미국 여권 재발급, 이런 경우에 필요해요

•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 여권이 만료되었거나 곧 만료 예정인 경우
• 여권이 손상되었을 때
• 미국 입국을 위해 긴급 발급이 필요한 경우

 

대사관 예약, 어떻게 하나요?

 

서울 미국 대사관의 여권과 시민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온라인 예약이 필요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Appointment System을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미국 대사관 시민권 및 여권 예약 페이지

 

주의사항

•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하루에 예약 가능한 인원이 매우 적습니다.
• 자주 접속하여 예약 자리를 체크해야 하며, 오전에 자리가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여권 재발급 신청 시 준비물

 

1. DS-11 신청서 (프린트 후 서명 X)
2. DS-64 분실 신고서 (프린트 후 서명 X)
3. 최근 6개월 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 흰 배경, 무표정, 안경 착용 금지
   • 2x2인치 (5x5cm) 크기
4. 미국 시민권 증명서류
   • 기존 여권 사본, 미국 출생증명서, 귀화증 등
5. 본인 신분증 (예: 한국 주민등록증, 학생증, 미국 운전면허증 등)
6. 수수료 지불 수단
   • 현금은 불가, 신용카드 혹은 미국 달러로 된 우편환(Money Order) 가능

 

인터뷰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요?

 

인터뷰라고 해서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간단한 확인 질문으로 마무리됩니다.

예상 질문 예시:

• "When did you lose your passport?"
• "What’s your purpose of travel?"
• "Do you have any U.S. identification?"

영어가 불편한 경우 통역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됩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부모님 이름 오타, 괜찮을까?

예약 시 부모님 영문 이름을 여권과 다르게 입력한 경우, 현장에서 여권 원본을 보여주고 설명하면 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 신청서(DS-11)에는 정확한 영문 철자를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재발급, 이런 팁 꼭 기억하세요!

 

• 여권 사진은 미리 준비하고 디지털과 인쇄 모두 준비하면 좋습니다.
• 예약 시간은 철저히 지키고 10~15분 일찍 도착하세요.
• DS-11과 DS-64는 현장 서명용으로, 프린트만 해가세요.
• 긴급 출국이 필요한 경우 Emergency Passport도 요청 가능합니다 (1년 유효)

 

미국 여권 재발급은 생각보다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절차만 잘 알면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셔서 차질 없이 대사관 방문 및 신청을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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