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이름이랑 항공권 이름 다르면? 재발급하면서 바꾸는 법 총정리!

 

 

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비행기 티켓 예매 후에야 여권 영문 이름과 항공권 상 이름이 다른 걸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권이 기간 만료되어 재발급을 준비 중이라면, 이 기회에 영문 이름을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실제 변경 가능 여부와 절차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Q. 여권 재발급 시 영문 이름 변경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합니다. 단,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영문 이름 변경은 본인의 한글 성명에 맞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가능해야 합니다.
• 단순 철자 수정 (예: KIM JIHWON → KIM JI-HWON)은 가능하지만,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는 변경이 어렵습니다.
• 기존 여권과 다르게 입력된 영문 이름에 대해 사유서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팁: 여권 영문 이름을 변경하면, 기존 비자나 출입국 이력과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주의하세요.

 

 

여권 재발급 절차 간단 정리

 

1. 정부24 또는 영사민원24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 예약
2. 기존 여권, 신분증, 여권용 사진 준비
3. 영문 이름 변경 시, 사유서 또는 이름 변경 요청서 제출
4. 수령일: 보통 3~5일 (해외 영사관은 2주 이상 소요)

 

항공권 이름 오류 시 대처법은?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르지만 대부분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1~2자 정도의 오타 수정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권과 완전히 다른 이름이라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 항공사 고객센터 문의 → 이름 수정 요청
• 수정 불가 시, 항공권 취소 후 재예매 필요
• 수수료 및 환불 규정 확인 필수

 

이런 상황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상황	해결 방법
여권 만료 + 항공권 이름 오류	여권 재발급 시 영문 이름 수정 + 항공사에 정정 요청
출국 임박	여권 긴급 발급 신청 + 항공사 빠른 대응 요청
비자 발급까지 필요	여권 이름과 비자 신청서 이름 반드시 동일하게 작성

 

 

마무리 체크리스트

 

• 항공권 이름 → 여권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
• 여권 만료일 → 최소 출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
• 영문 이름 변경 시 사유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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